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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유류할증료 2단계 인상, 대한항공·아시아나 국제선과 제주 국내선 금액 비교

10월 유류할증료는 국제선 23단계로 9월보다 2단계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발권한 항공권에 적용되며 기준은 탑승일이 아니라 발권일입니다.

대한항공 국제선 편도는 49,000원~362,600원, 아시아나는 53,400원~301,200원이고 제주를 포함한 국내선은 편도 20,900원 또는 22,000원입니다. 노선별 금액, LCC 인상 폭, 이미 산 항공권의 차액과 환급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10월 유류할증료 단계와 인상 폭

국제선은 9월 21단계에서 10월 23단계로 올랐고, 대한항공·아시아나의 실제 부과액은 평균 2~3% 올랐습니다.

산정 기준인 8월 16일~9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은 갤런당 377.54센트로 직전 기간보다 약 6% 높았습니다. 국제선은 이 평균이 갤런당 150센트 이상이면 부과되고 10센트마다 한 단계씩 올라갑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10월 유류할증료 노선별 금액

편도 기준 후쿠오카는 대한항공 49,000원·아시아나 53,400원, 도쿄·오사카는 65,800원·79,400원, 다낭·세부·마닐라는 116,200원·128,700원입니다.

방콕·나트랑·괌은 대한항공 162,400원·아시아나 153,300원, 파리·런던·LA는 322,000원·301,200원, 뉴욕은 362,600원·301,200원입니다. 일본·동남아 단거리는 아시아나가, 방콕권과 유럽·미주 장거리 일부는 대한항공이 더 비쌉니다.

대한항공은 도쿄·오사카가 포함된 500~999마일 구간이 66,000원에서 65,800원으로, 런던·파리·LA가 포함된 5,000~6,499마일 구간이 325,500원에서 322,000원으로 오히려 내렸습니다.

LCC 국제선 10월 유류할증료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달러로 정하고 발권할 때 원화로 환산합니다. 제주항공 인천·김포 출발 오사카·도쿄 등은 42달러에서 47달러로, 진에어 후쿠오카·오사카는 29달러에서 32달러로 올랐습니다.

트리니티항공은 원화 금액을 적용하며 후쿠오카·오사카가 36,200원에서 37,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세 항공사 모두 안내된 노선 구간의 10월 금액이 9월보다 높습니다.

10월 유류할증료 제주 국내선 금액

제주 노선도 다른 국내선과 같이 편도 20,900원 또는 22,000원이 붙고, 부가세 포함 금액이며 거리와 관계없이 같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트리니티항공은 20,900원, 제주항공·진에어·이스타·에어부산·에어서울은 22,000원입니다. 왕복은 두 번 부과돼 대한항공 41,800원, 제주항공 44,000원입니다.

발권일 기준과 이미 산 항공권 차액

11월에 출발하는 표도 10월에 결제해 발권하면 10월 요율이 붙습니다. 예약만 하고 결제하지 않았다면 실제 발권한 달의 요율이 적용되며, 11월 요율은 10월 중순에 공지됩니다.

이미 발권한 표는 요율이 내려도 차액을 자동으로 돌려주지 않습니다. 취소 후 재발권은 환불 위약금, 여행사 수수료, 새 운임 인상분이 줄어든 할증료보다 작은지 계산한 뒤 결정합니다.

패키지는 운송·숙박 요금이 계약 때보다 5% 이상, 환율이 2% 이상 바뀌면 여행사와 여행자 모두 요금 조정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취소 시 유류할증료·세금 환급

취소하면 타지 않은 구간의 공항시설사용료·세금은 운임과 별도로 환급 대상이고 유류할증료도 항공사 규정에 따라 돌려받습니다. 구매한 항공사나 여행사에 신청하고 e-티켓 확인증에서 운임·할증료·세금 구분을 확인합니다.

대한항공 일반 환불은 항공권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하며, 사용하지 않은 한국 내 공항이용료는 발매 후 최대 5년 안에 환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