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기관·신청방법·준비물, 작성 가능한 곳 찾는 순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인 사람이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에서 상담을 듣고 본인이 직접 작성합니다.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하나이고, 작성과 보관은 무료입니다.
모든 병원이나 보건소가 등록기관은 아닙니다. 작성 가능한 기관을 찾는 순서와 작성 절차, 가족 대리 작성 여부, 등록 후 카드 수령과 조회·변경까지 정리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기관 찾기
보건소·보건의료원·보건지소·건강생활지원센터, 의료기관, 관련 사업을 하는 비영리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가운데 지정된 곳에서 작성합니다. 지정 등록기관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누리집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작성 가능 기관’으로 들어갑니다.
- 시·도와 시·군·구를 고르거나 기관명을 검색합니다. ‘내 위치보기’로 가까운 순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기관을 눌러 주소·전화번호·요일별 운영시간을 보고, 예약 여부를 전화로 물어봅니다.
보건소별로 상담시간과 예약 방식이 다릅니다. 잠실 근처 등록기관 10곳에는 토·일요일 운영 표시가 없었으니, 주말 방문이 필요하면 검색 범위를 넓혀 운영시간을 보고 전화하세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방법과 작성 절차
19세 이상이며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으로 본인 확인이 되면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지정 등록기관을 찾고 전화로 상담시간과 예약 여부를 확인합니다.
- 신분증을 들고 본인이 방문해 본인 확인을 받습니다.
- 연명의료 결정, 호스피스, 의향서의 효력과 변경·철회 등을 설명받습니다.
- 현장에서 종이 서식이나 태블릿으로 작성합니다.
- 기관이 일주일 이내에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하면 확인 문자가 옵니다.
작성할 때는 상담자와 대면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직접 작성하거나 집에서 쓴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등록된 때부터 법적 효력이 생기며, 실제 연명의료 유보·중단은 임종과정에 들어섰을 때 의료진의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준비물과 본인 작성
-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합니다.
- 대한민국 여권: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구여권만 인정됩니다.
-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가 기재돼 있어야 합니다.
- 외국인등록증: 외국인 본인 확인에 씁니다.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았어도 주민등록번호와 사진으로 본인 확인이 되면 사본이나 신분증을 찍은 사진도 인정됩니다. 서식은 기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작성하고, 누리집 서식은 예시용입니다.
가족 대리 작성과 거동이 불편한 경우
부모·자녀·형제 등 가족이 대신 작성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았거나 자발적인 의사가 아니면 처음부터 효력이 없습니다.
글씨를 쓰기 어려워도 의사가 명확하면 녹화·녹취로 의향을 확인하고 상담자나 보호자가 기본 정보를 대신 적을 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면 출장 방문 상담을 하는지 등록기관에 문의하세요. 상담자 2명이 방문하며 가족·지인·요양보호사 등의 동석이 필요합니다.
등록 후 카드 수령·조회·변경
- 실물 등록카드: 창구에서 바로 주지 않고 등록 후 약 30일 전후 일반우편으로 옵니다. 카드가 없어도 효력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 모바일 등록증: 조회 링크가 문자로 옵니다.
- 등록 여부 조회: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나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조회하기’에서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으로 봅니다.
- 변경: 신분증을 들고 지정 등록기관에 방문해야 하며 전화로는 처리되지 않습니다.
- 철회: 방문하거나 조회 화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철회했다면 기존 카드는 폐기하세요.
제도 문의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1855-007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