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한옥위크 사전예약 추첨과 북촌 방문 제한 시간
제4회 2026 서울한옥위크가 10월 2일(금)부터 10월 11일(일)까지 열흘간 북촌과 서촌 일대에서 열립니다. 주제는 서울한옥일상이고 프로그램은 지난해 66개에서 올해 82개로 늘었습니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서울한옥포털에서 신청하고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으로 뽑습니다. 예약 없이 볼 수 있는 자리도 따로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추첨이고 접수처가 나뉩니다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마다 다릅니다. 북촌의 날은 9월 18일 10:00부터 10월 11일 17:00까지 접수하고 추첨으로 선정하며, 이용 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입니다. 모집 인원 4~25명, 1인당 1명 신청, 참가비 무료, 인터넷 접수, 대상은 13세 이상이고 취소는 되지 않습니다.
접수처가 한 곳이 아닙니다. 북촌 라운지와 전통주갤러리, 서울한옥기행, 배렴가옥, 북촌문화센터, 홍건익가옥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으로, 청운문학도서관과 고희동미술관은 구글·네이버 폼으로, 운현궁은 네이버 예약, 서촌라운지는 네이버 플레이스, 황학정 국궁전시관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으로 갑니다.
통합 추첨 발표일은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프로그램마다 접수 기간이 달라 개별 예약 페이지에서 봐야 합니다. 북촌의 날 문의는 북촌문화센터 02-741-1033입니다.
예약 없이 볼 수 있는 자리
자유관람 북촌 공공한옥 산책은 방문객이 가장 많은 토요일인 10월 3일과 10일에 진행합니다. 북촌문화센터에서 종이 팔찌와 안내 지도를 받아 북촌 곳곳의 공공한옥을 자기 동선대로 둘러보는 방식입니다.
행사 기간에 서울 공공한옥과 종로문화재단,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 협력기관에서 열리는 17개 전시도 예약 없이 관람합니다.
추첨에서 떨어졌거나 마감됐더라도 당일 예약부도가 생기면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받습니다.
북촌에 갈 때 지켜야 할 시간
북촌 일부 지역은 종로구가 2025년 3월부터 관광객 방문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하는 레드존으로 관리합니다.
제한 시간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서울시도 주민을 배려해 조용히 관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82개 프로그램 구성
분야별로 체험 29개, 전시 17개, 답사 15개, 이벤트 12개, 공연 9개입니다. 북촌문화센터·배렴가옥·홍건익가옥 같은 공공한옥을 중심으로 공예 체험, 꽃꽂이, 전통차, 전통주 등 40여 개의 답사·체험이 운영됩니다.
도슨트 투어는 12개 코스로 북촌 6개, 서촌 3개, 은평 1개, 그 밖의 지역 2개(정수초등학교 한옥교실, 주한스위스대사관)입니다.
서울우수한옥 인증 10주년 기념 답사 대문 너머, 한옥에서는 평소 들어가기 어려운 한옥 12곳을 도슨트와 함께 봅니다. 1930년대 고택인 운경고택과 주한스위스대사관 등이 들어 있고 사전예약 대상입니다.
안내 지도와 공공한옥 현장에 영어 오디오 도슨트 링크가 있고, 외국인 전용 도보투어와 발달장애인 가족·청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도 따로 운영합니다. 지난해에는 7만 4천여 명이 찾았습니다.